【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 세븐팜이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와 계란를 판매한다. 세븐팜은 올해 4월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채널이다. 2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세븐팜에서 판매하는 고구마는 전남 영암, 무안 등에서 재배된 이른바 ‘꿀고구마’라 불리는 상품이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용량 700g 상품과 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양인 대용량 1.5kg 상품 등 2종을 준비했다. 계란은 농협의 ‘유난희 좋은 1등급 계란’(특란 15입)이다. 세븐팜 구매 방법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세븐앱에 접속한 후 ‘예약주문’ 메뉴 ‘세븐팜’ 코너에서 상품을 예약 주문하고 수령 희망 점포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 상품이 해당 점포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상품 교환권 메시지가 발송되며, 이후 점포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CMD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근거리 소비가 일상이 되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장보기 채널로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세븐팜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세븐팜을 통해 매달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들
【 청년일보 】 이마트는 극(極)신선 계란인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대란·15입)’을 출시하는 등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은 직관적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당일 산란한 계란만을 선별해 익일 단 하루만 판매하는 것으로 하고 남은 상품은 모두 폐기한다. 일반적으로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45일이고 판매기한은 30일이다. 즉 산란일로부터 최대 15일이 지나 상품화됐던 것을 이마트가 단 하루만 지난 극신선 상품을 개발해 선보인 것이다. 가격은 극신선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3980원으로 유사상품 일반 계란의 가격인 3880원(대란·15입)과 큰 차이가 없다. 전국 125개 이마트에서 하루 2000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점포별로 규모에 따라 하루 10개~40개가량만 판매한다. 이마트는 고객 반응을 보고 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이마트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새벽에 수확한 딸기’, 경매된 지 채 하루가 되지 않은 ‘포구직송 생선’ 등의 극신선 상품을 선보이며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3~4월 선보인 ‘새벽에 수확한 딸기’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