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마트의 친환경 활동들과 제품을 알리고 독려해 ‘친환경 이마트’ 매장 조성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우선 이마트는 신선·가공·세제·생활용품 등 ‘그린카드’와 연계돼 있는 친환경 인증 제품들을 ‘그린카드’로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 5배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에코머니란 그린카드로 인증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그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다. 예를 들어 ‘코디 에코그린 화장지(1만 1900원, 30m*30롤)’ 구매 시 2500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마트에서는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친환경 인증 제품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기획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주간 친환경 먹거리들과 친환경 가공·위생용품 할인행
【 청년일보 】 BC카드가 '서울책보고'와 'BC그린카드' 가맹점 제휴를 맺고 친환경 소비 활동과 더불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시내 29개 소규모 헌책방과 연계해 조성한 공공헌책방 및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BC카드는 서울책보고에 BC그린카드 결제 및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울책보고에서 BC그린카드로 헌책을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금액의 1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된다. 또한 고객은 헌책 구입을 통해 '도서 리사이클링(recycling)'이라는 친환경 소비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서울책보고에 연계된 소상공인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제휴를 기념해 BC카드는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헌책 6000권을 구입하고 BC카드와 결연을 맺은 5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지환 BC카드 제휴사업실장, 조광석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 사무관,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권창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BC카드는 이번 제휴에 맞춰 내년 2월 29일까지 서울책보고에서 BC그린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