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2021년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고, EV전지 사업의 구조적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EV용 전지 사업은 소폭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말 ~ 4분기초 시점에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Gen5 배터리를 양산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를 제외하면 매 분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부터 Rivian 매출이 반영되면서 점차 원통형전지내 EV용 배터리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Reuters에 따르면 CATL과 애플이 배터리 공급 논의 초기단계이기는 하나, CATL이 미국 공장을 짓는 것에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결국, 향후 애플카가 나오더라도, 미국향 전기차 배터리를 국내 업체들이 소싱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2022년부터는 원통형 전지 내 비중이 두자릿 수 확대될 전망이며, 이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에 원통형 배터리 라인 건설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청년일보 】열린 채용 기회 보장을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삼성의 2021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온라인 GSAT을 진행한다. 온라인 GSAT이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만큼, 이번 시험은 서버 장애 등 돌발 상황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앞서 삼성은 GSAT을 앞두고 최근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GSAT은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이틀간 총 4개 조로 문제를 달리해 진행된다.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모두 5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삼성은 9일까지 GSAT을 진행하고, 통과한
【 청년일보 】 ◆ 네이버, 영업이익 1조클럽 복귀…"전년 比 5.2% 증가"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3천41억원, 영업이익 1조2천153억원을 올렸다고 28일 공시. 이는 지난 2019년보다 각각 21.8%, 5.2% 증가한 역대 최고치. 작년 4분기 매출은 1조5천126억원, 영업이익은 3천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11.0% 늘어났음. ◆ 현대차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천315억원…사상 최대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3.6%와 31.8% 증가한 1천315억원과 9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 매출액도 17.3% 늘어난 8천399억원을 나타냈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한 3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8억원. ◆ 오스템임플란트, 작년 영업이익 986억원…전년 比 129.9%↑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86억원으로 전년보다 12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 매출은 6천3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 순이익은 1천1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음. 4분기 영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3000 고지에 오른 가운데 7일 국내 배터리 3사가 동시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양상이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성장성에 투자자들이 높은 점수를 매길만 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전날 모두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 LG화학은 전날보다 8.09% 뛴 주당 96만2000원, 삼성SDI는 2.65% 오른 69만8000원, SK이노베이션은 2.33% 오른 26만3000원을 기록했다. 3사가 같은 날 최고가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이달 6일 10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자회사 SK에너지 등 정유업을 주력으로 하는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정유업계가 초호황기였던 2011년 4월 25일 종가기준 25만4000원이었는데, 올해 첫 주식거래일이었던 4일부터 차례로 전일 대비 21.58%, 5.63%, 5.33% 증가한 데 힘입어 6일 25만7000원을 기록해 10년 만에 기록을 깼다. 7일에도 2.33% 증가해 신고가를 냈다. 지난달 주당 80만원대
【 청년일보 】 ◆ 삼성SDS, 3Q 영업이익 2천198억원…전년 동기 대비 6.4%↑ 코스피 상장사 삼성SDS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1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2조9천6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 순이익은 1천610억원으로 2.6% 늘어남. ◆ 삼성카드, 3Q 영업이익 1천734억원…전년 동기 대비 44.4%↑ 삼성카드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7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7천7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 감소. 순이익은 1천281억원으로 41.1% 늘어남. ◆ 고려아연,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28%↑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은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6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1조9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2% 증가. 순이익은 1천704억원으로 7% 늘어남. ◆ 삼성SDI,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61.1%↑ 코스피 상장사 삼성SDI
【 청년일보 】 미국이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華爲)와 반도체기업 SMIC(중신궈지·中芯國際)를 겨냥한 가운데 국내 관련 업체들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증권가에 따르면 화웨이와 SMIC 제재로 미중 갈등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장비, 스마트폰, 반도체 분야 국내 공급망이 반사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오는 15일 발효된다. 이에 따라 미국 기업은 부품 공급 등으로 화웨이와 거래할 때 미국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메모리반도체 등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 세계 2위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는 스마트폰을 제조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내년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우려도 있다. 이번 제재가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결국 국내 정보기술(IT)·스마트폰 업체들의 반사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스마트폰 산업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화웨이의 산업 존속 여부"라며 "화웨이가 스마트폰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 주요 스마트폰 업체 대부분이 반사 수혜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가에는 코스피가 장중 2350을 달성하고 실적발표를 한 증권사들이 동학개미효과로 인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주목을 끌었다. 더불어 민주당은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현 정부가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K뉴딜펀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금융위는 증시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는 평가가 나오는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이번주 증권가에서 제기됐다. ◆ 코스피, 2400돌파 '목전'...장중 2350 달성 코스피가 장중 2350을 달성. 코스피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8분 전 거래일 대비 38.29(1.62%) 오른 2350.15를 달성하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 이날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1천67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끔. 반면 기관은 75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역시 88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난달 28일 이후 7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섬.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추가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금융·철강·운송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 며 "다만 중국 증시가 미국과의 갈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상승 폭은 다소 줄었다"고 분석. ◆ 증권사
【 청년일보 】 삼성SDI가 5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삼성SDI는 전 장 대비 12.50% 상승한 46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4거래일 연속으로 경신했다.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감에 힘입어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되면서 이들 종목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장내에서 삼성SDI를 약 991억원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매수했다. 이날 LG화학(4.36%)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SK이노베이션(20.45%)도 급등했다. SK이노베이션(347억원), LG화학(103억원)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 종목에 포함됐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삼성SDI의 주가가 올랐다"며 "최근 LG화학 등 다른 배터리 종목들도 전기차 시장 성장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표=삼성 SDI 일자별 주가 ] 일자 종가 대비 등락 등락률 2020-08-05 468,000 ▲ 52,000 12.50% 2020-08-04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29일 삼성SDI에 대해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태블릿 노트북 시장 확대 등으로 편광판 부문이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전자재료 사업부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지난 28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5천586억원과 1천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각각 4.2%와 46.7% 증가한 수치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유럽 주요국의 보조금 확대로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가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 역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소형 배터리가 고성장할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각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의 빠른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SDI는 28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기 대비 증감율은 92.35%로 집계됐다. 매출은 2조 5천5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했다. 전기 대비 증감율은 6.7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2% 감소했다. 전기 대비 증감율은 6443%에 달했다. 전지(배터리)사업부문 매출은 1조 9천18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0% 증가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소형 전지는 1분기 기저 효과로 주요 애플리케이션용 배터리 매출이 증가했다. 폴리머 배터리는 시장 약세가 이어지면서 플래그십 휴대폰용 배터리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SD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전방산업 위축 영향을 받았다"며 하반기는 수익성이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전지는 유럽 전기차 지원 정책 확대 영향으로 판매가 늘고, ESS는 해외 전력용 중
【 청년일보 】 삼성SDI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1%대 급등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는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감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006400]는 전날보다 11.49% 오른 38만 8000원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3%대까지 상승하며 39만 3000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한 삼성SDI는 지난 5월 15일 대비 30% 가까이 상승했다. 전기차 수요가 높은 유럽과 미국이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2차전지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삼성SDI 주가 강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올해 삼성SDI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11.3%와 23.6% 증가한 11조 2407억원과 57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경탁 연구원은 "하반기 공장 정상 가동과 유럽 환경 규제에 따른 전기차 보급 트렌드 지속으로 연간 자동차전지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SDI의 올해 자동차용 전지(중형)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65% 증가한 3조 9000억원으로 바라봤다. 아울러 LG화학[051910]도 6.29% 오른 41만 4000원에 장을 마치며
【 청년일보 】 삼성SDI[006400]가 유가증권시장에서 7거래일 연속 강세다.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2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4.45% 오른 36만3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주가는 지난 5월 15일 대비 약 20% 상승했다. 같은 시간 LG화학[051910]도 3.85% 오른 4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2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최근 8거래일 동안 7차례 상승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삼성SDI와 LG화학은 전날에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57%, 3.32% 올랐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에 '그린뉴딜'이 포함되면서 2차전지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