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공유공간기획사 유니언플레이스는 한국체육대학교 레저스포츠산업학과와 유능한 스포츠 콘텐츠 및 공간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니언플레이스는 스포츠 공간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 양성에 필요한 현장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어 학과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및 학술 사업 지원, 공동 연구 등에 적극 협조 하기로 했다. 박지빈 브랜드전략실장은 "유니언플레이스는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호텔, F&B, 어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형 공간 산업을 다수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엘리트 체육 및 생활 체육 인재 양성의 메카 한국체육대학교와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스포츠 공간 산업을 리드하는 인재가 다수 배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가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2019-2020시즌 스폰서 계약을 맺은 kt위즈가 신생구단임에도 불구하고 6위를 기록해 올해 포스트 시즌의 마지막티켓을 넘볼 정도로 성과가 좋다. 이에 신협은 KBO 막내 구단인 kt위즈 후원을 통해 프로야구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신협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신협은 kt위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신협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신협 홍보부스에서 룰렛 게임을 통해 어부바 인형, 저금통, 장바구니 등 다양한 어부바 굿즈를 증정하는 '신협 어부바 행운 룰렛 EVENT'가 펼쳐졌으며,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 등 390여 명의 열띤 단체 응원전도 펼쳤다. 이날 KT는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역전승해 5위 NC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신협홍보 영상 송출, 전광판을 통한 신협 퀴즈이벤트, 어부바 캐릭터 시타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홈야구팬을 대상으로 한 신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이날 시구자로 나선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오렌지라이프가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이 '2019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장학생 290명을 선정하고 총 9억원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탁월한 소질을 보이는 아동 및 청소년의 지속적인 재능계발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능계발 단계에 따라 '꿈 찾기 장학금'과 '꿈 키우기 장학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600명의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워왔다. 오렌지희망재단은 올해 '꿈 찾기 장학생 250명'과 꿈 키우기 장학생 40명'을 선발하고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꿈 키우기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꿈 찾기 장학생들에겐 총 5억원, 꿈 키우기 장학생들에겐 총 4억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또 이날 행사에선 아동과 청소년들의 스포츠 정신과 도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 및 동기부여 강연도 진행됐다. 정문국 이사장(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견한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향한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오렌지희망재단은 장학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