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패션업계를 위한 상생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오는 22일까지 이랜드 월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2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달 신성통상과 공동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1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참여 브랜드와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특별전 2탄을 연속 진행한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메인 공간인 ‘라이브 플라자’를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이랜드 월드는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 후아유, 로엠, 미쏘, W9(더블유나인) 등 총 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는 최저 5000원대부터 최고 5만 9000원대까지로 형성돼 있다. 먼저 이랜드의 스파(SPA) 브랜드 스파오와 후아유는 티셔츠, 맨투맨, 데님 등 캐쥬얼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W9(더블유나인)은 블라우스·가디건 등을 1만 9000원에, 원피스·팬츠 등을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여성 캐주얼
【 청년일보 】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새로운 랜드마크, ‘빛의 도시’를 공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의 개관 3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중심부에 이은숙·성병권 작가의 작품 ‘빛의 도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빛의 도시’는 별마당 도서관이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제2회 열린 아트 공모전’ 대상작이다. 별마당 도서관에 쌓인 지식과 지혜를 도시의 빌딩들로 형상화해 14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 높이만 9m에 달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빛의 도시’라는 작품명에 걸맞게 내부로 들어오는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뿜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작품 가운데 통로를 만들어 마치 작품 안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하단에는 벤치를 설치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낭만적인 서가를 모티브로 한 굿즈들도 선보였다. 먼저 한국도자기와 협업해 특별히 제작한 본차이나 머그컵을 출시했다.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라인인 ‘프라우나’의 소재와 기법을 적용해 별마당 도서관의 서가를 24k 골드, 플래티늄 실버 등으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대표이사 임영록)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17일간 유명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별마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이번 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독립 서점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특별히 개성 넘치게 큐레이션 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동네책방’이라는 테마로 김소영·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의 ‘책방무사’, 속초의 ‘완벽한 날들’ 등 총 6개의 독립서점을 초대했다. 북페어에서는 제주도, 시(詩), 건축, 반려묘 등 다양한 테마와 독립서점 주인들의 취향이 담긴 책을 보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북페어 첫 날인 29일에는 독립서점 주인과 교감할 수 있는 ‘책방지기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책방무사’ 요조 대표, ‘안도북스’ 임화경 대표, ‘파피루스’ 원보경 대표가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독립서점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아울러, 별마당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명사초청특강과 도서관 콘서트도 열린다. 29일 니체 철학의 대
【 청년일보 】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간 탑텐·지오지아·올젠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신성통상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메인 공간인 ‘라이브 플라자’를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신성통상은 남성, 여성, 유아동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과 탑텐 키즈,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와 올젠, 캐주얼 브랜드 폴햄까지 총 5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탑텐과 탑텐 키즈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등 여름 의류를 5000원부터 판매하고, 쿨비즈룩으로 각광받고 있는 린넨셔츠도 75% 할인된 1만원에 선보인다. 폴햄은 티셔츠, 셔츠, 청바지 등을 최대 75%까지 할인하며, 여름 물놀이 필수품인 래쉬가드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지오지아는 셔츠와 팬츠 가격 모두 2만 9000원으로 상하의 한 벌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올젠에서는 셔츠와 팬츠, 자켓 등을 최대 77%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신세계프라퍼티 90%, 신세계건설 10%)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사업자의 지위로 전환되며, 별도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대 약 316만㎡에 조성되는 숙박 쇼핑 여가 시설이 집약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단계별 개발을 통해 2030년 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테마파크 사업자로서 글로벌 수준의 테마파크와 호텔, 쇼핑복합시설, 기타 공동 주택과 공공시설 등을 개발하는 데 참여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사업 협약에 따라 사업 착공을 위한 지자체의 관광단지 및 유원지 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한다. 착공은 내년 말로 예정돼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사업효과가 고용창출 약 1만 5000명, 방문객 900만명, 경제효과 약 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공적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