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 ‘리브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헬스케어업계에서는 이례적인 e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은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형태의 파트너십을 선보이고자 하는 양사의 니즈가 부합해 추진됐다.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리브 샌드박스는 2021 LCK 시즌 동안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호흡기 질환 관리 의약품인 ‘용각산 Cool’의 로고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상품을 알리는 것을 넘어 협업을 통한 ‘샌드박스 게이밍 에디션’ 상품 출시,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근육 및 관절통증 솔루션 브랜드 ‘맨담’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첫번째 콜라보 상품인 ‘맨담서포트 손목튼튼’을 1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맨담서포트 손목튼튼’은 손목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해주는 기능성 보호대로 게이머를 비롯해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이다. 한정판 콜라보 제품으로 희소성 또한 갖추고 있어 소장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다. 샌드박스게이밍 유튜브
【 청년일보 】 SK케미칼은 한국 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와 편두통 예방치료제 ‘앰겔러티’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포스테오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일부 세미 병원 및 클리닉에서 시작해 이듬해 모든 세미병원으로 영업활동을 확대한 바 있다. 앰겔러티는 지난해 6월부터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은 양사가 협력하여 수행하고 의원은 SK케미칼이 전담하고 있다. SK케미칼과 한국 릴리는 그간 앰겔러티·포스테오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앰겔러티와 포스테오 파트너십을 전 병원 및 클리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 릴리 알베르토 리바(Alberto Riva) 대표는 “지난 4년 간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며 SK케미칼의 영업 능력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SK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엠겔러티와 포스테오를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알리려 한다. 이와 같은 노력이 의료진의 치료 경험 향상에 도움을 주고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SK케미칼 전광현 대표이사 사장은 “SK케미칼과 한국릴리는 2017년 ‘심발
【 청년일보 】 지놈앤컴퍼니는 내년 1월 11~14일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39thAnnual J. 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Virtual)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놈앤컴퍼니는 해외 투자자와의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머크∙화이자와 공동개발 소식을 알렸던 ‘GEN-001’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 공동개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 중이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자폐증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은 전임상 시험을 통해 장 손상을 회복시키고 옥시토신 분비를 활성화하여 뇌질환을 치료하는 작용기전 및 효능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IND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1년 상반기 내로 환자대상 임상 1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올해 컨퍼런스에서 기존 강점인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뿐 아니라,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