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GMP 교육 일부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 가운데 현장교육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필요성이 제기돼 오는 9월부터 ‘R&D를 위한 GMP 과정’ 교육을 종전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180명 수용 가능한 강당에 교육 인원을 최대 60명으로 제한하고 2m 이상의 간격으로 좌석을 배치한다. 정기적인 강의장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및 비 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해 수시로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가운데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GMP 업무 종사자들의 수요가 충족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GMP 교육은 다음달 10~11일 ‘R&D를 위한 GMP 교육’을 시작으로 GMP 일반 과정, 품질보증(QA) 과정, 품질관리(Q
【 청년일보 】 올해 하반기 채용에 나설 중소기업이 절반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7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0.8%가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동일기업 중 69.9%가 직원을 채용한 것과 비교해 채용 의사를 밝힌 기업이 19.1%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하반기 직원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업은 22.1%였고, 27.1%는 '아직 채용 여부와 시기 등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하반기 직원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원인은 '경기침체로 기업의 경영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4.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기업도 38.1%에 달했다. '현재 직원 수가 충분하다'(25.9%), 또는 '현재 감원을 계획 중(14.2%)'이라는 기업 역시 적지 않았다. 또 중소기업 가운데 상당수는 올해 상반기에도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계획보다 적게 채용했다'는 기업이 35.2%로 가장 많았고 '전혀 채용하지 못했다'는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2019년도 하반기 38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개인금융, 기업금융·자산관리(WM) 부문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 개인금융 부문 신입행원은 전국 영업점에 배치할 직원을 채용하는 '일반부문'과 충청북도 및 강원도 영동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는 '지역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개인금융, 기업금융·WM 부문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된다. 기업금융·WM 부문 신입행원 채용 절차에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역량평가가 포함된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수시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또 ICT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10월 중 수시채용을 진행해 ICT 역량을 갖춘 특성화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추가로 시행할 디지털·ICT 부문 채용에 있어 직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방식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과 같은 신기술 분야 경진대회 입상자, IT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등을 우대해 채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아울러 투자은행(IB), 자금운용, 리스크, 금융공학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 '금융교육 전문강사' 연수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연수 인원은 50명, 연수 기간은 10월 28∼31일이다. 이달 17∼30일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최근 2년 안에 이같은 연수를 수료했거나, 3년 안에 금감원 또는 금융 유관기관 등이 주관한 금융교육을 25차례 이상 강의했다면 전문강사 인증에 도전할 수 있다. 인증 심사는 11월 15일과 22일, 필기시험(40점)·강의평가(60점)로 치러진다. 신청 기간과 방법은 같다. 전문강사는 금융회사의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금감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주고, 명함에도 표기할 수 있다. 인증은 3년 동안 유효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7일부터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룹채용 인원은 총 425명으로, 채용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이번 채용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자는 의미의 "Let’s Woori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우리금융의 회사문화와 잘 어울리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채용을 위해 오는 3일 '글로벌 Job Festa'를 시작으로 '우리금융 Job Lounge', '우리금융 인재Festival' 등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색 채용상담회를 9월중 실시한다. 기존 캠퍼스 리크루팅 형식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까페 같은 분위기의 잡페어(Job Fair, 공개 취업 설명회) 형식으로 채용상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Job Festa'는 오는 3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이화여대에서 현장접수를 받아 실시하며, 17일 '우리금융 Job Lounge'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근처 카페에서 사전참가신청을 받아 진
【 청년일보 】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 보험, 금융투자, 카드, 저축은행, 금융공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들 금융회사는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 등 6개 은행과 SGI서울보증보험이 블라인드 방식의 현장 면접을 했다. 6개 은행은 지방 구직자를 배려해 부산, 광주, 제주, 대구에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도 했다. 이들 은행은 우수 면접자를 선발해 하반기 공채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우수 면접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 대신 서류 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우수 면접자 비중은 현장 면접자의 30% 이상이다. 사전 면접 신청자는 2500여명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금융이 자금 공급을 통해 실물 부분의 일자리 창출에 간접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혁신서비스를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은 '2019년 하반기 경제통계지표 해설강좌' 신청접수를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오는 10월10일부터 12월12일까지 전국의 대학 이상 교육기관과 공공, 금융, 기타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은 경제통계국 직원이 직접 방문해 무료로 강의해준다. 한편, 수강을 원할 경우 한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150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 30억6000만원을 투입, 오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져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5000여명 선정에 약 1만4000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대 1을 보였다. 시가 처음 모집을 시작한 지난 2016년엔 6309명, 2017년엔 8329명, 2018년엔 1‧2차 총 1만5685명(1차 9158명, 2차 6527명)이 신청했다. 추가 청년수당 신청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서울청년포털'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25일부터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매달 50만원씩 최소 3개월~최대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보장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 요건은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따진다. 2019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