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생활 '3박자'···SK에코플랜트, 대전 ‘중촌 SK뷰’ 분양

등록 2022.07.08 10:10:20 수정 2022.07.08 10:10:56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59㎡~84㎡∙∙∙총 808가구 중 307가구 일반분양

 

【청년일보】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중촌동 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중촌 SK뷰(중촌 SK VIEW)’의 견본주택을 8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8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대전 중촌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중촌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307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59㎡A 97가구 ▲59㎡B 94가구 ▲74A㎡ 56가구 ▲84㎡B 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중촌 SK뷰가 들어서는 중촌동은 교육, 행정의 중심지인 둔산지구와 가깝다. 둔산지구에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예술의전당 등 문화 및 여가시설도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중촌초가 단지에 가까이 있으며 대전중앙중, 충남여중, 대전중앙고, 충남여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 목동일대 학원가와 함께 둔산지구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대전로, 계룡로, 계백로 등과 접해있어 대전 전역으로 차량 이동이 쉽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 중촌역(예정)이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대전지하철 1호선 용두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에는 도시철도 2호선(트램)도 계획돼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중촌 SK뷰를 ‘도룡 SK뷰’와 ‘신흥 SK뷰’를 잇는 대전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특화 설계로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전체의 38%를 녹지로 조성한다. 생태연못을 품은 SK뷰의 대표 정원인 ‘비오토피아 가든’을 단지 중앙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며 자연 친화형 휴게공간 단지를 제공한다. 100% 지하 주차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SKT의 IoT시스템인 ‘NUGU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홈네트워크, 가전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현관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된 도어 카메라 등 생활의 편리를 더하는 스마트 시스템들이 도입된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내보내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공급하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탑재된 전열교환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창문을 열지않고도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공용시설 운영에 활용함으로써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중촌 SK뷰는 둔산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우수한 교육여건과 SK뷰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라면서 “고객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인만큼 수요자의 눈높이에 걸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설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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