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박현철 대표이사 내정···"새로운 변화 기대"

등록 2022.11.23 15:25:30 수정 2022.11.23 16:12:42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1985년 롯데건설 입사···그룹 전략 높은 이해도 평가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현철 대표이사는 1985년 롯데건설로 입사해 롯데정책본부 운영팀장과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건설업과 그룹의 전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물산 재임 시절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뛰어난 리스크 관리 및 사업구조 개편 역량으로 롯데건설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업계 설명이다.

 

한편 하석주 롯데건설 前 대표이사는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당초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될 예정이었나 미리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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