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영유아 환절기 질환 예방·아토피 피부염’ 강의 개최

등록 2023.03.17 09:26:46 수정 2023.03.17 09:27:02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이달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신육아교실에서 강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

 

【 청년일보 】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영유아기 아이들의 환절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꿀팁‘을 공개한다.

 

남양유업은 이달 23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유아 환절기 질환 예방·아토피 피부염‘을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부천서울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속 전문의 정유라 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본 강의에 이어 주요 증상 예시·면역 강화 방법 등 사전 접수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을 마련하여 보다 유익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엄마들은 이달 22일까지 남양유업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를 통하여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출산·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영유아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담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엄마들의 건강한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임신육아교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임신육아교실은 산모와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시작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투어 형태로 8천 번 이상의 강의를 통해 265만 명의 예비 산모를 만났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020년 오프라인 강의 중단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이어 왔으나 정부 정책 완화에 맞춰 내달부터 오프라인 강의를 열어 산모들과 직접 대면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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