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상 위메프 대표, 건강 문제로 휴직…"별도 대표 선임 없어"

등록 2020.06.30 20:41:02 수정 2020.06.30 20:44:56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내달 1일 복귀 예정이었지만 건강상 문제로 추가 휴직 결정
박 대표 휴직기간에 각 부문별 조직장체제의 임시 경영체제

 

【 청년일보 】 위메프 박은상 대표이사가 건강상 문제로 당분간 휴직을 결정했다.

 

30일 위메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 건 마무리 이후 건강 악화 등을 사유로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휴가를 사용했다.

 

당초 박 대표는 휴가 이후 내달 1일 복귀 예정이었지만 건강상 문제로 추가 휴직을 결정했으며, 위메프는 박 대표의 휴직기간에 각 부문별 조직장체제의 임시 경영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별도 대표 선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대표의 건강이 회복되면 휴직 기간 중이라도 바로 복귀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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