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논란 심경에 "왜 나한테만 색안경 끼고 볼까"

등록 2019.01.16 15:43:30 수정 2019.01.16 15:43:30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네이버TV, V라이브
사진=네이버TV, V라이브

 

설리가 최근 있었던 논란에 심경을 고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네이버TV, V라이브 ‘진리상점’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최근 불거진 홈파티 논란에 대한 언급을 했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최근 '진리상점'에 함께 출연한 친구를 비롯해 몇몇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착하고, 예쁜, 좋은 친구들인데 나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사진에 악의가 없다는 걸 잘 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이 많아서 속상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그 색안경은 앞으로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작은 바람을 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그가 임신을 한 것 처럼 보이거나 겨드랑이를 가르키는 모습, 다양한 모습의 연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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