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운 셰프, 아버지 이연복 셰프에 대한 평가&매장서 호칭은?

등록 2019.02.05 20:07:16 수정 2019.02.05 20:07:16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이홍운 셰프가 호랑이 같이 엄한 아버지 이연복 셰프에 대한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원순 시장, 이연복 셰프,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눈길을 끈 인물은 이연복 셰프의 아들인 이홍운 셰프였다.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중식당 부산점을 급습했다. 부산점은 이홍운 셰프가 팀장을 맡고 있었다.

이홍운 셰프는 아버지의 급습에 당황, 소고기 짜장 요리에 소고기를 넣지 않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사색이 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홍운 셰프는 "공기업에서 11년 가까이 근무를 하고 지금 10년째 요리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 이연복 셰프에 대해 "사장님은 엄격하고 빈틈없고 확실한 분이다. 매장에서 아들로 취급하지 않고, 저 또한 매장에서는 늘 사장님이라고 한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고 말했다.

거듭되는 실수에 이홍운 셰프는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해 모두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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