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쟁점…국정원 국감

등록 2022.10.26 06:59:28 수정 2022.10.26 06:59:50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공무원 월북 판단 경위, 근거 등…여야 갑론을박 예상

 

【 청년일보 】국회 정보위원회는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에서 국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보위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에서 국감을 진행한다. 이날 국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국회 등에 따르면 국감 주요 쟁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 등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훈·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문재인 정부 당시 일어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월북 판단 근거, '탈북어민 북송' 사건 두 사건으로 각각 검찰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지난 2020년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당시 국방위의 내부 판단과 서욱 전 국방장관을 포함한 당시 군 지휘부의 허위보고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아울러 탄도·순항미사일과 대규모 포병 화력·전술기 등 재래식 무기를 총동원한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 동향도 논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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