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합의...내일 본회의 처리

등록 2022.12.22 17:48:27 수정 2022.12.22 17:48:37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법인세율 인하 등 쟁점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가 예산안에 막판 합의했다. 

 

앞서 법인세율 인하와 행정안전부 경찰국·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 등 극소수 쟁점을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려오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5시 15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열고 내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산안 합의 막판까지 변수가 됐던 경찰국과 인사정보관리단의 운영경비 5억 원은 여야가 50% 감액하기로 합의했다. 반면 법인세 인하의 경우 여당의 수정 요구대로 과세표준 구간별 1%p씩 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