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크림빵 신드롬...'황치즈생크림빵' 17만개 판매

등록 2022.12.29 14:10:36 수정 2022.12.29 16:46:16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CU, 연세우유 크림빵...누적판매 1900만개 돌파

 

 

【 청년일보 】 CU는 겨울 한정 상품으로 출시한 신제품 '황치즈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황치즈생크림빵'은 올해 유통가에서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킨 연세우유 크림빵의 후속 신제품으로 지난 21일 출시했다. 


CU는 29일 출시 일주일 만에 '황치즈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황치즈생크림빵은 일주일 동안 17만 개 판매를 돌파, 1분에 16.9개씩 판매되며 디저트 왕좌를 차지했다. 이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출시 초기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CU의 멤버십 앱 포켓CU 예약구매에서 황치즈 생크림빵은 판매 시작 단 10분 만에 무려 2천여 개가 팔려나가며 포켓CU 예약구매 최단 시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황치즈 생크림빵은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여섯 번째 상품이다. CU만의 특제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쫄깃한 빵으로 식감을 살렸다. 빵 도우에는 오징어 먹물을 첨가해 노란 황치즈 크림과 대조되는 색감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한편 CU가 지난 1월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천900만 개를 넘어섰고 내년 초 2천 만 개 판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다양한 맛의 연세우유 크림빵 상품들이 잇따라 히트를 치면서 올해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편의점 디저트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CU는 앞으로도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업계 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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