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직원들이 나눔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남양유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103/art_16740210731158_3d28bd.jpg)
【 청년일보 】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지난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목천읍과 청룡동의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쌀·라면·두유 등의 제품이 담긴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기부했다.
각 제품은 목천읍과 청룡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신공장 정재연 공장장은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고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봉사·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남산 실버카페' 후원·연말 성금 기탁·드림 장학금 지급·명절 나눔 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과 함께 제2회 '1사(社) 1촌(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2천kg의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