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지난 2011년 회사 설립 후 중소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고객을 위한 알뜰 쇼핑 기회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운데, 오는 26일 회사 창립 1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623/shp_1623397601.jpg)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중소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고객을 위한 알뜰 쇼핑 기회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운데, 오는 26일 회사 창립 1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여년 동안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제품 판매확대를 위한 메기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유망 중소협력사에게 우수 상품 개발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다소 침체되어 있던 지역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서 왔다.
홈앤쇼핑은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를 통해 평소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 발굴부터 TV홈쇼핑 입점, 방송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점 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시판매 오픈 및 미리주문 기간 확대 운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지방자치단체-TV홈쇼핑 입점연계사업으로 일사천리 사업을 론칭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7개 지자체, 1천358개의 중소 협력사가 홈앤쇼핑에서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문금액 기준 1천64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상품 발굴을 위해 '1대1 MD상담회'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국 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80회 이상 일사천리 담당 MD들의 현장 대면 상담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홈쇼핑 유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점을 원하는 기업을 위한 컨설팅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사천리 참여기업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현장에서의 제품 홍보를 통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활동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동업계 기준 낮은 수준의 중소기업상품 판매 수수료율을 적용해 거래 협력사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개한 TV홈쇼핑 판매 수수료율에 따르면 홈앤쇼핑의 중소기업제품 판매 수수료율은 업계 기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는 판촉비용을 홈앤쇼핑이 대부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대규모 유통업법상 판촉비는 납품업체가 50%까지 부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서 전체 판촉비용의 97% 이상을 자사가 부담하고 있다.
또한 전체 TV 방송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의 편성비중을 80% 이상 유지해 중소기업의 TV홈쇼핑 방송 진출을 위한 문턱도 낮췄다.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부문 대표이사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그 동안 홈앤쇼핑을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 주신 고객과 협력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12년의 시간 동안 중소기업지원과 고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인정받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