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19일 소상공인 대상 지역 방송광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1325514633_029d74.png)
【 청년일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역 방송광고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19일 소상공인 업체 70곳을 선정해 지역 방송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금 및 정보의 부족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전국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 기준 소상공인에 해당 시)이다.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와 백년가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창업자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 매체는 KBS(지역방송 한정), 지역MBC, 민방, 라디오(지역방송), IPTV 등으로 제작송출비의 90%(기업당 9백만원 한도) 및 컨설팅 비용 전액이다.
코바코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17.9% 성장했고 근로자 고용도 14.2% 늘어났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7월 말에 개별 공지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