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28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에 통풍치료제 'URC102(에파미뉴라드, epaminurad)'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로 글로벌 통풍 환자 588명을 대상으로 에파미뉴라드 투여 후 혈중요산 감소 효과가 기존 치료제 대비 비열등함을 평가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싱가포르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확대된 규모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통풍 및 고요산혈증 치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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