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지능공단은 7일 3개국 통합 기술교류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미지=중소벤처기업지능공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2/art_16913650382976_ebc0c1.png)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국(선전) 등 3개국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한다.
중진공은 7일 오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3개국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기술교류 상담회 참여 국가는 중국(선전), 멕시코, 콜롬비아 등 3개국이다.
상담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 1대1 매칭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중국과의 상담회는 내달 미용·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멕시코와 콜롬비아 대상 상담회는 오는 11월 자동차·식품 분야 등에서 시행된다.
멕시코는 화장품·자동차·식품·의료기기·기계 분야를, 콜롬비아는 IT·화장품·자동차·식품 분야를 각각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이다.
중진공은 기술성, 고용 창출, 수출 실적 등을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국가별 10개사 내외로 모집한다. 기업 당 2개국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상담 통역사와 보유 기술에 대한 전문가 진단, 계약체결 추진 시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기술교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상담회 이후에도 선정기업에 계약서 법률 검토와 후속 상담에 필요한 통번역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통해 선정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