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차녀 서호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0.16% 매도

등록 2023.08.17 16:23:25 수정 2023.08.17 16:23:25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지분 2.63%→2.47%로…증여세 마련 목적으로 알려져

 

【 청년일보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0.16%(15만3천759주)를 매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7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서 씨가 보유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은 2.63%에서 2.47%로 줄었다.


서 씨는 지난 5월 서 회장으로부터 보통주 67만2천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천주 등 총 240만주를 증여받아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63%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매도는 서 씨가 지난 5월 서 회장으로부터 받은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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