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흔들린 모습이다.
기술적 조정 장세에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나스닥 지수가 낙폭을 키웠다.
20일(미국 동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75.92포인트(1.27%) 하락한 37,082.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0.02포인트(1.47%) 떨어진 4,698.35에, 나스닥지수는 225.28포인트(1.50%) 밀린 14,777.94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과 산업 업종이 낙폭을 키우면서 S&P500지수 내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4포인트(9.10%) 급등한 13.67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