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화면에 표시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251/art_17032857236683_8b5ce2.jpg)
【 청년일보 】 성탄절 연휴를 앞둔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2017년 이후 최장기 기록인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은 미국의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했다. 11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하며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1월 PCE 가격지수도 지난달 2.9% 상승보다 둔화한 2.6% 상승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 심리를 높였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8포인트(0.05%) 하락한 37,385.9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8포인트(0.17%) 오른 4,754.6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11포인트(0.19%) 상승한 14,992.9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6.1%,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4.7%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