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세화미술관, '해머링맨에게 새해 소원 빌어요' 이벤트 진행

등록 2024.01.08 08:21:06 수정 2024.01.08 08:29:35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해머링 맨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 적고 SNS 인증샷…참가자 전원 전시회 입장권
태광 "새해 소원 모두 이뤄지길"…"희망의 2024년 기원 즐거운 이벤트 지속 계획"

 

【 청년일보 】 태광그룹은 새해를 맞아 세화미술관의 차기 전시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8일 신년을 맞아 '해머링맨에게 새해 소원 빌어요'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머링맨'은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 광화문 사옥의 상징이다. 이 작품은 22m 크기의 대형 조형물로 2002년 미국의 조각가 조나단 보로프스키가 제작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해머링맨'이 신고있는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인증샷을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단, 게시글을 올릴 때 세화미술관과 해머링맨 해시태그까지 달아야 이벤트 참여 완료다.

 

이벤트에 참여했다면 누구나 세화미술관의 차기 전시회 입장권(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이달 말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DM)로 확인 가능하다.

 

이미 많은 시민들은 '해머링맨'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있다.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올해보다 한층 더 성취감 드는 내년이 되기를" "이걸 보는 누구든 항상 건강하길" 등이다. 이번 이벤트 경품에는 전시회 입장권뿐 아니라 먼저 다녀간 시민들의 소원을 살펴보며 얻는 감동까지 포함인 셈이다.

 

세화미술관은 "해머링맨에 한 글자씩 새겨주신 많은 분들의 소원이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많은 분들의 바람처럼 희망 가득한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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