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등 헬기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헬기 전소'

등록 2024.05.20 13:12:21 수정 2024.05.20 13:12:21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AFP통신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에서 생명의 흔적이 없다"

 

【 청년일보 】 이란 대통령 등 헬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 통신(이하 통신)이 속보를 통해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통신은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당국자가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으로 완전히 불에 탔으며, 유감스럽게도 라이시 대통령은 숨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이란 국영 방송을 인용해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에서 생명의 흔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CNN은 이날 사고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 세 명과 이맘(이슬람 성직자), 승무원 등 총 9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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