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7차 1차 합동설명회 단상위에 선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왼쪽에서 6번째) 외 임직원. [사진=대우건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0688403037_a87875.jpg)
【 청년일보 】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대우건설의 수주 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 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그는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세계적 설계 회사인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PT를 진행하는 토너 미케라 빌모트 수석 디자이너. [사진=대우건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0688874949_fdcc9e.jpg)
그는 "개포가 가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입지적 특성과 매력에 빠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개포우성7차의 미래는 개포,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장을 가득 채운 조합원들은 대우건설이 제시한 파격적인 금융 및 분담금 납부 최소화 제안, 책임준공, 조합 제시 도급계약서 완벽 수용 등 사업 조건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전 세대 100% 남향 및 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모든 동에서 이용 편리한 커뮤니티와 지하 주차장 균등 분배 등 차별화된 설계 조건에 대해 열띤 질문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보현 사장은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인 내달 22일까지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 운영에 들어간다. 홍보관은 개포우성7차의 고급화 전략 및 특화 설계, 경쟁력 있는 사업 조건 및 금융 전략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