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상' 청도 열차 사고 책임…코레일 사장 사의 표명

등록 2025.08.21 13:14:14 수정 2025.08.21 13:14:14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사고 책임 통감"

 

【 청년일보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께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에서 선로 근처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나머지 5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7월 23일까지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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