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등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9072705062_4c65c9.jpg)
【 청년일보 】 다음 주 전국에서 총 1천936가구(일반분양 1천343가구)가 새롭게 분양시장에 나온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약이 진행되는 단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힐트리움송파', 경기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아델스타', 울산 중구 우정동 '더폴우정'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주목되는 곳은 과천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디에이치아델스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9개 동, 총 88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3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반경 1㎞ 이내에 있고, 양재IC 접근성도 좋아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 개관 소식도 이어진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11곳이 문을 연다.
특히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 동, 전용 62~100㎡ 규모로 615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와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직접 연결하는 통로가 조성될 예정이며, 신영초·태장중·태장고 등 학군이 가깝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 입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