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英 스탠다드차타드 '맞손'...디지털 자산·IB 협력 강화

등록 2026.03.15 10:59:25 수정 2026.03.15 10:59:37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글로벌 금융 파트너십 체결...아시아 금융 허브 전략 강화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영국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회장 빌 윈터스)와 글로벌 비즈니스 및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IB, 자금시장, 외환 등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자산 등 미래 금융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도 모색했다.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과 스탠다드차타드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노하우를 결합하면 글로벌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 금융시장의 핵심 허브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하나금융과의 협력은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금융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중동·유럽 등에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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