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이미지=코인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8947347621_fcdf3d.png)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이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초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해, 보다 견고한 이용자 보호 체계를 갖췄다.
‘코인 빌리기’는 고객이 보유한 원화를 담보로 가상자산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담보금 5만 원부터 담보금의 82%까지 가상자산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인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신청부터 상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필요한 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30일이다. 일일 0.05%의 이용 수수료가 적용되며, 상환 시점에 한 번에 수취된다. 대여한 자산은 자유롭게 거래와 출금이 가능하고, 언제든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BTC) 1종만 대여를 지원하며, 향후 서비스 종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현 코인원 대표는 “코인 빌리기는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하락장에도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서비스다. 코인 빌리기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