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국민성장펀드로 첨단산업 1조3,500억 금융지원 본격화

등록 2026.03.10 16:02:03 수정 2026.03.10 16:02:57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혁신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모험자본 공급
전력·용수·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5,000억 투자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국민성장펀드 10조원 참여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1조3,5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업투자 8,500억원과 인프라 5,000억원으로 나눠 첨단산업 전반에 공급된다.

 

기업투자 부문에서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모험자본을 제공, 기술개발·사업화·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한다. 모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운용사를 통해 초기 기업에 투자하며, 스케일업과 성숙기 기업에는 기업 재도약을 촉진할 수 있는 운용사를 자체 선별해 맞춤형 투자를 진행한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전력, 용수,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인프라에 5,000억원을 투자, 국가 전략산업 관련 인프라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IBK자산운용이 100% 그룹 자본으로 운용하며, 그룹의 자본력과 운용역량을 집중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인프라에 대한 금융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이자 강점 분야”라며 “우량 사업 발굴과 국민성장펀드 추천을 통해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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