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1845292016_f65829.jpg)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19일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는 과거 지역 명품 주거지로 불리던 곳으로 이 일대는 향후 대규모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교육, 환경,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무거동 중심부에 위치해 옥동, 신정동 등 주요 생활권과 인접하며, 울산대공원, 현대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등 다수의 학교와 병원, 마트도 가까이 있고,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교통망으로는 남부순환도로, 문수로 등과 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하며, 향후 트램 및 광역철도 개발도 예정돼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1845300867_a49d7e.jpg)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상품성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외관은 포레나만의 디자인인 '포레나 익스테리어'와 '셰브론글라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 일자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울산 남구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에는 오픈 라운지,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스터디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에는 북하우스,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계획돼 있다.
전 세대 거실창에 유리난간을 적용해 조망을 확보했으며, 2.42m의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을 더했다.
평형별로는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순환형 팬트리를 적용했고, 84㎡C 타입은 타워형으로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109㎡ 타입은 침실 4개와 대형 아일랜드 식탁을 갖춘 대면형 주방 등 넓고 효율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