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트림 신림이 MZ세대의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복합문화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스트림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체험에 가치를 두는 소비 성향이 확산됨에 따라, 단순한 쇼핑을 넘어 영화·패션·미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한 공간에서 즐기려는 수요에 발맞춰 전반적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타임스트림은 지난 3일 주요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롯데시네마를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롯데시네마 신림점에서는 기술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와 ‘수퍼LED’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특화관 ‘광음LED’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관에는 리클라이너 좌석을 새로 마련해 한층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으며,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추가 도입해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타임스트림은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의 미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탐슐랭 미식 쿠폰 이벤트’는 다양한 맛집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타임스트림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달 말까지 ‘탐슐랭 미식 쿠폰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타임스퀘어 APP 회원 대상 타임스트림 내 식당·카페에서 1만 2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담솥’, ‘스시노칸도’, ‘해방촌부대찌개’, ‘탕화쿵푸’, ‘트윗젤’ 등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임스트림은 가을 시즌을 맞아 패션 및 스포츠 브랜드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프’는 브랜드데이를 맞아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마인드브릿지’는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래스카’는 FW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폴햄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맨투맨·스웨트 팬츠 등 간절기 아이템 1+1 프로모션과 함께 점퍼 30%, 바지류 3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휠라’는 신규 회원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선사하고, ‘뉴발란스’는 멤버스 등급별로 5%, 10%, 15% 할인 제공한다. ‘크록스’는 10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말을 증정하고, ‘아식스’는 의류 일부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라이프위크’ 역시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스트림 관계자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쇼핑을 넘어 영화, 패션, 미식 등 다양한 경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타임스트림은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