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얼려먹는 하이볼. [사진=BGF리테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3/art_17609467978202_882a1e.jpg)
【 청년일보 】 CU는 업계 최초로 ‘얼려먹는 방식’의 신개념 하이볼인 ‘샤베트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샤베트 하이볼(500ml, 4천500원, ALC. 5.3%)은 상큼한 레몬 맛과 달콤한 복숭아 맛 2종으로, 냉동 후 샤베트 형태가 된 하이볼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상품이다.
샤베트 하이볼은 점포에서 기존 하이볼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냉장 상태로 진열된다. 고객이 해당 상품을 구매 후 직접 냉동실에서 약 8시간 이상 얼린 뒤, 개봉 탭을 열어 샤베트 형태로 변한 하이볼을 즐기는 방식이다.
냉장 상태로도 음용이 가능하지만, 냉동 후 살얼음처럼 차갑고 아삭한 샤베트 상태에서도 즐길 수 있다.
CU는 새로운 방식의 샤베트 하이볼 출시를 기념해 3캔 구매 시 1만2천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추가로, CU는 짐빔 하이볼 피치(350ml, 4천원, ALC. 5.0%)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하이볼의 대명사 짐빔 하이볼의 노하우를 담은 완벽한 비율의 복숭아 맛 하이볼로, 은은한 위스키 향과 달콤한 복숭아 과즙 향이 조화를 이룬다. 4캔 구매 시 1만2천원, 6입 번들 구매 시 1만3천500원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색다른 음용 경험을 선사할 얼려먹는 하이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통해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