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금품수수'...경찰, 국립전통예술고 "압수수색 돌입"

등록 2025.10.27 13:55:57 수정 2025.10.27 13:55:57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입학 실기시험 합격자 사전 내정 의혹
한국음악과, 무용과, 음악연극과 운영

 

【 청년일보 】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 금천구 소재 국립전통예술고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립전통예술고가 입학 실기시험 합격자를 사전에 내정하고, 교사 채용 과정에서도 합격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전통예술고는 한국음악과, 무용과, 음악연극과의 학과를 두고 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입시비리 의혹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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