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52세"...'방송패널 출연' 백성문 변호사 별세

등록 2025.10.31 08:39:31 수정 2025.10.31 08:39:31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암 투병 끝 타계"
'정치왓수다' 진행

 

【 청년일보 】 다수의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백성문(白盛紋) 변호사가 향년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백 변호사의 유족은 31일 오전 2시8분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2007년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MBN '뉴스파이터'와 JTBC '사건반장' 등 종합편성 채널, YTN·연합뉴스TV 등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유튜브 정치 토크쇼 '정치왓수다'도 진행했다.

 

유족은 부인 김선영(YTN 앵커)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1월2일 오전 7시, 장지 용인공원.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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