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전력 기술엑스포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에서 LS일렉트릭은 핵심 에너지 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 RE100 에너지 플랫폼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전력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는 정부의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에 필요한 장거리 송전 솔루션과 미래 전력 계통 구축에 필요한 첨단 전력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수요 급증과 탈탄소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고효율 솔루션과 HVDC,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전력 계통의 핵심 기술들을 대거 공개했다"며 "이번 BIXPO 2025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기 에너지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