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다가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분당 소방서와 송파 소방서 소속 소방관 330명에게 든든한 아메리칸 바비큐 도시락과 음료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밋너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단백질이 풍부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양질의 식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공공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재난·진화·구조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에너지 충전을 돕기 위해, 미트(Meat)와 에너지(Energy)의 합성어인 '밋너지(Meat+Energy)'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고강도 업무와 교대근무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소방관 3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했다. 특히 정통 텍사스 바비큐 브랜드 '로코스 비비큐(LOCOS BBQ)'와 협업해 평소 일상식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메리칸 바비큐 도시락을 구성해 현장 소방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은 얻었다.
이날 제공된 도시락에는 미국산 비프립과 돼지고기로 만든 풀드포크, 스페어립 등 정통 바비큐 메뉴가 담겼다. 모든 메뉴는 낮은 온도에서 간접열로 천천히 익히며 숙성과 훈연을 거쳐 완성하는 '로우 앤 슬로우(Low & Slow)' 방식으로 조리됐다. 행사에서는 식사 이 외에도 커피트럭도 함께 준비해 다양한 음료와 후식까지 지원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지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작게나마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미국산 육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진심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