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부처 26곳, 지방정부 20곳, 공공기관 43곳, 민간기관 68곳 등 157개 기관이 참가해 정부혁신의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다.
자배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원스톱 자동차 사고 회복 지원’이라는 주제로 경찰청과 연계한 무보험, 뺑소니 사고 등의 보상 사각지대 해소,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자배원은 정부보장사업 보상 절차와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회복지원 과정을 AI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SNS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국민과 소통을 도모했다.
백재환 자배원 기획조정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민들에게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다양한 정부지원 제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통해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