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4분기 적자에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比 133.9%↑

등록 2026.01.09 14:59:34 수정 2026.01.09 14:59:34
신영욱 기자 sia01@youthdaily.co.kr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천220억원…연간 영업이익 1조3천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급증
4분기 매출 전년 대비 4.8% 감소한 6조1천415억원…연간 매출 23조6천718억원 7.6%↓
올해 전기차 수요 둔화 불가피…북미 현지 생산 연략 활용해 ESS 사업 성장 본격화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6조4512억원) 대비 4.8%(3천97억원) 감소한 6조1천4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2024년 25조6천196억원에서 2025년 23조6천718억원으로 7.6%(1조9천478억원) 감소했다.

 

또 지난해 4분기 1천22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직전 분기 6천13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이 발생했다. 다만 전년 동기 2천255억원 영업손실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축소됐다.

 

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3461억원으로 전년 대비(5천754억원) 133.9%(7천707억원) 급증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북미 EV향 고수익 제품의 출하 감소에 따른 믹스 영향에 더해, 미국 조지아 구금사태로 인한 일시적 영향 등으로 4분기 단기적인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로 EV향 파우치 물량이 감소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북미 ESS 생산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원통형 EV 고객사의 하반기 출시 신규 모델향 공급 확대 등으로 전 분기에 비해선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북미 시장 상황과 친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조정 등에 따라 전기차 수요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현지 생산 역량을 활용해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ESS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ESS 사업의 성장 잠재력 실현, 제품력과 비용 혁신의 실행력 강화,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구조적 경쟁력 강화의 노력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전환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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