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신규 수주 기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기준 대우건설은 전장 대비 3.73% 오른 7천78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건설의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 허재준 연구원은 지난 19일 "대우건설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에 이어 체코 테믈린 원전, 베트남과 미국 그리고 국내 원전 수주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우건설의 목표가를 9천200원으로 26% 상향했다.
KB증권 장문준·강민창 연구원은 이날 "대우건설의 작년 4분기 대규모 손실 처리를 통해 실적 불확실성이 감소하며 원전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9일 약 1년 3개월 만에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두 연구원은 국외에서 대형원전 완공 경험을 강조하며 "대우건설은 이제 막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한국 외 사업인 체코 프로젝트의 신규 수주를 앞두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성공적 수행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대우건설이 원전주로서 포지셔닝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으나 실제 사업기회 확보에 대한 현실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