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조정 등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23% 내린 21만7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18% 하락한 107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급락하고, 미국 반도체주 전반이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5포인트(0.03%) 오른 4만9499.20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54%) 밀린 6908.86, 나스닥지수는 273.69포인트(1.18%) 떨어진 22,878.38에 장을 마쳤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단기 과열 부담 누적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흐름 등을 반영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 개인투자자 중심의 급격한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장중 국내 대형주로의 저가 매수 유입 등이 지수의 하단을 일부 지탱해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