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제주 및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했던 '우도 땅콩 치킨'을 전국 매장에 정식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도 땅콩 치킨'은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활용한 지역 특화 메뉴다. 노랑통닭은 지난 1월 제주도 전 매장을 포함해 전국 47개 매장에서 시범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이 발생하는 등 소비자 호응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확보한 판매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레시피와 메뉴 구성을 개선하고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고 노랑통닭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국 출시에 맞춰 레시피를 일부 조정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땅콩 함량을 늘리고, 땅콩 소스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정했다. 여기에 청귤 베이스 소스의 단맛을 조절해 조화로운 풍미를 구현했다.
더불어 메뉴 구성에도 변화를 더했다. 시범 판매 당시 접수된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요청을 적극 반영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는 설명이다.
노랑통닭은 '우도 땅콩 치킨' 전국 출시를 기념해 자사 멤버십 앱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멤버십 앱을 통해 '우도 땅콩 치킨'을 주문하면 할인 및 배달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제주 로컬 브랜드 '코코하(KOKOHAA)'의 우도 땅콩 카라멜도 함께 증정된다. 단, 해당 증정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매장별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우도 땅콩 치킨'은 제주 및 일부 매장에서의 시범 판매를 통해 실제 소비자 반응과 현장 의견을 충분히 확인한 뒤 전국 출시로 확대된 메뉴"라며 "시범 판매 기간 동안 접수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우도 땅콩의 고소한 풍미를 한층 강화하고 소스 밸런스를 보완하는 등 메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노랑통닭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맛의 경험을, 지역에는 상생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