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아리랑'(ARIRANG)이 발매 첫 주 약 417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7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일주일간 416만9천464장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0년 4집이 세운 337만장의 기록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집은 공개 10분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발매 당일에만 398만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발매된 음반 중 하루 만에 최다 판매량을 경신한 기록으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기대감이 수치로 증명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아리랑'은 애플뮤직 글로벌 앨범 차트 11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스윔'(SWIM)은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애플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이 플랫폼 역대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로 집계됐으며, 이는 발매 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주요 시장인 일본에서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등 3개 부문 1위를 석권하며 해외 가수 최다 주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미국으로 출국해 스포티파이 공연과 NBC '지미 팰런 쇼' 출연 등 현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