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개인 위생용품 판매증가

등록 2020.03.05 09:12:55 수정 2020.03.05 09:13:19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인위생이 중요한 관심으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구매가 늘고 있다.

 

SSG닷컴은 1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바디케어 상품은 98.5% 매출이 뛰었고 스킨케어(80%)와 명품 화장품(63.6%)도 잘 팔렸다.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디워시 제품은 143.7% 매출이 늘었고 클렌저와 선크림도 매출이 80%가량 증가했다.

 
명품 화장품 브랜드 파운데이션(87%)과 립스틱(33%) 매출도 늘었다.

 

SSG닷컴은 비대면 구매가 화장품까지 확산한 데다 뷰티 전문관 '먼데이문'에서 제품 후기를 제공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SSG닷컴은 이처럼 온라인 화장품 구매가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에르메스와 구찌 화장품도 판매에 나섰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