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코로나19 피해지원..."가맹점·협력사에 60억원 규모 지원"

등록 2020.03.16 10:12:21 수정 2020.03.16 10:12:39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편의점 CU는 지난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중소협력사 지원책을 시행한 이후 보름간 약 6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CU 상생협력 펀드는 지금까지 30억원가량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전년 대비 6배 높은 수준이다.

 

중소협력사의 경영 지원을 위한 정산대금 조기 지급은 지금까지 18개 업체가 요청해 20억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CU는 또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는 전액 본사 부담으로 민간 전문 방역을 하고, 휴업 점포에는 간편 식품 폐기 금액을 100%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대구·경북 가맹점을 위해 매출 활성화 지원 예산도 특별 편성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