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영국 '의류관리기 시장' 개척…런던 백화점 입점

등록 2020.03.16 10:19:20 수정 2020.03.16 11:50:50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LG전자는 영국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백화점을 운영하는 존 루이스의 영국 런던 소재 본사 1층에 LG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존 루이스 백화점에 정식 입점하게 된다.

 

존 루이스는 9일부터 온라인에서 LG 스타일러 판매를 시작했으며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에 세탁기·건조기 부문에 '의류관리기(Clothes Care Systems)'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

 

LG전자는 독일, 스웨덴 등에 이어 유럽에서는 5번째로 영국에 스타일러를 출시했다. 이로써 스타일러를 출시한 국가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러시아 등 모두 15개국으로 늘었다.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간 연구·개발해 2011년 2월에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글로벌 특허는 220개에 이른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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