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서비스업·농림어업도 지원

등록 2020.03.19 14:22:10 수정 2020.03.19 14:22:36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식·숙박업, 운수업, 여행업, 도소매업 등에 한정됐던 지원을 모든 서비스업으로 확대하고 농림어업도 포함한 것이다.

 

자영업자 및 저신용 중소기업(신용등급 6∼10등급)에 대한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총 1천400억원 중 500억원을 이들 분야에 우선 할당하기로 했다.

 

업체당 한도는 10억원이며 은행이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하면,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해당 대출 취급액에 대해 연 0.25%의 금리를 은행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