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가정간편식·홈뷰티 홈쇼핑 인기

등록 2020.03.24 10:14:35 수정 2020.03.24 10:14:45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들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간편식과 홈 뷰티 관련 모바일 생방송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두 달 간(2월1일∼3월20일) 모바일 생방송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품과 뷰티 전문 프로그램의 시청자 유입률과 참여 수, 주문 건수가 전월 동기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과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홈 뷰티 상품에 소비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요리 전문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방송한 밀푀유 전골은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에 방송을 11분간 연장하기도 했다.

 

뷰티 프로그램 '랜선뷰티'는 앰플 제형의 클렌징 등 이색 제품을 선보여 시청자 유입률이 1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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